패턴공부법 핵심요약정리- 이윤규 변호사 (사시 9개월만에 합격)

출처: 유튜브 [이윤규의 Dream School]

1. 인풋 1단계 - 기초

(1) 교재 선정하기

  • 사람들이 많이 보는 Top 3 중에 직접 서점에 가서 고르기

 

(2) 전체 폴더 만들기 & 인지 과정

  • 목차를 복사해서 책의 전체적인 상 그리기

 

  • 책의 맨 앞의 목차 복사하기 - 전체적으로 한번 넘겨보기, 용어와 친해지기, 전체적인 폴더를 만들기(필요한때 나중에 끄집어 낼 수 있음)

ex) 여기에는 총 7장이 있는데, 7장은 각자 어떤 스토리를 이루고 있어, 전체적으로 이 얘기를 하고 싶구나 

→ feat. 교육심리학의 Organization (조직화의 기법)

 

  • 목차를 여러 번 보면서 눈에 익숙하게 만들기

 

  • 스토리가 안 만들어지는, 세부적인 내용/개념을 모르는 상황?

→ 해당 페이지(대부분 첫줄)를 참고해서 어떤 뜻인지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게 정리 필요

→ 복사한 목차에 간략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나만 아는 정도로 가필하기

 

(3) 지식체계 및 개념 확립

  • 뭔가 남한테는 설명을 못하지만 속으로는 아는 상태 정도로 책을 읽어보기

 

  • 혼자공부하는 경우: 슬슬 넘겨서 읽고 첫줄정도만 읽고 조금 이해하는 정도로 넘어가기

 

  • 커리큘럼이 있는 경우: 진도에 맞춰서 진행하기 

 

  • 거대한 목표를 세워서 불안감으로 나를 쪼지 않기 

 

2. 인풋 2단계 - 심화 (다이렉트 러닝)

(1) 해설을 통한 인풋

  • 문제 답을 먼저 확인하고 문제를 보신 다음에 이유를 읽어나가는 방식
→ 시험에 안 나오는 부분들을 내가 걸러낼 수 있다.
 
  • 나는 사실 모르지만 해설을 외워서 마치 아는 것처럼 만드는게 목표 
  해설지를 이해하는 것이 최종목표!
 
  • 해설에 숨겨져 있는 논리 구조, 표현되어 있는 수식같은 것들, 뒷면에 숨어져 있는 논리 같은 것을 단계를 나눠가지고 익히는 연습을 하고 강의를 들을 때도 그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들어야 함


(2) 기출 Vs. 사설 

  • 처음으로 시험에 도전하는 경우 : 기출 문제 풀기
  깔대기가 생기고 깔대기에 지식을 밀어넣어서 지식이 압축되는 경험
  • 두번째 이후로 시험을 치거나 기출을 풀어본 경우: 사설 문제 풀기
  • 중고등입시/ 대학 : 사설 문제 시작, 마지막으로 기출 문제로 마무리
 

(3) (해설을 볼 때) 입력의 우선순위

 
  • 처음에는 정답과 결론부터 봐야함

   객관식 - 정답 / 주관식 - 결론

   '아, 이 문제는 이게 답이구나! 왜 그렇지?' : 뇌가 자극되는 효과

   답부터 표시해서 그것만 반복해서 3번 보기

   '이 문제는 이런 워딩이 나오면 답이 뭐구나'

 

  • 주관식: 처음에 목차를 정리하고 그 다음 중심 문장 정리하기
   중심 문장 찾는 것 : 구조화 독서법 or 본인 책의 '트리밍' 파트 참고
 
  • 그 다음에 답안에다 옮겨 쓰는 것들:
→ 보조문장 만드는 것 = 30분 자유스피치
→ 얼마만큼 내가 문장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는가에 달려있는 것.

→ 실제 채점 포인트가 되는 것은 중심 문장!

  • 목차와 중심 문장을 정리하는 습관기르기 (결론을 안 상태에서)

 

  • 여기까지 되었으면 이 이후에는 정답의 패턴들을 분석하기

(객관식)

→ 객관식 같은 경우는 답이 되지 않는 나머지 선지들도 함께 해설을 보면서 같이 봐야함

→ '얘는 이렇기 때문에 답이 되고 얘는 안 되는구나' '왜 이런 지문들과 얘를 같이 냈구나' 하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 (이게 너무 중요★) 여기부터가 패턴을 찾는 작업이거든요. 앞까지는 물밑 작업에 불과했습니다.
→ 시험에는 특정 문구, 암기형 시험 같은 건 특정 문구가 나오면 뭐가 답이다 이게 머리에 딱 떠올라야함
→ 지식의 도서관이 존재해 가지고 오답 유형과 정답 유형의 단어들이 딱 선별되서 나눠질 정도로 공부를 해야함
(사고형 시험)
→ 시작했을 때 눈이 어떤 문제에 눈이 어느 부분으로 가야 될지 이런 것들이 기계적으로 딱 튀어나와야 함
(주관식)
  약술에서 제시문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요약할지 말지를 정해야 함
(사례형)
  예를 들어 사람이 2명이 나왔다 그러면 2명의 결론이 다르거나 이유가 다르게 쓰라는 뜻

 

  • 이런 패턴들을 분석할 수 있어야만 공부한 것들을 점수로 변환시킬 수가 있어요.
  • 공부가 충분히 다 됐을 때 실패자가 됐다고 생각하고 자꾸 문제를 봐야 함
  • 올해 시험에 내가 뭘 낼지를 고민을 거듭하다 보면은 이게 보이기 시작.

 

  • 출제 빈도와 유형 분석

→ 내가 세부적인 파트 공부도 끝났고 그다음에 정답을 찾는 패턴 같은 것들을 알게 됐다면은 지금부터는 출제 빈도와 유형 같은 것들도 함께 봐야 함

→ 사실 출제 빈도와 유형을 가장 먼저 보셔도 상관없음 (지식이 쌓였을 때 출제 빈도와 유형도 봐도 좋고 처음부터 봐도 좋음)
→ 중요한 건 시험이 끝날 때까지 이 작업을 계속해야함
→ 내가 출제자가 됐다고 생각하고 어디서 문제가 어떤 식으로 냈으니까 올해는 뭐가 나오겠다를 내가 마지막까지 반복해주는 게 공부

→ 기출 분석 :  시험 전날까지 계속해야 되는 거!! 방금 말한 다섯 단계를 모두 하는 것을 의미★


 

3. 아웃풋 1단계 - 프렉티스 (Practice)

 

  • 아웃풋은 두 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첫째는 비실전 연습을 말하는 프렉티스
  • 우리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몸에다 뭐 감고 막 뛴다든지 타이어 감고 뛴다든지 그다음에 삼각형 모양으로 된 주황색 이거를 왔다 갔다 하면서 드리블 연습한다든지 이런 것들

 

(1) 재현의 대상

  • 아웃풋 = 재현하는 것!
  • 객관식 : 그 답을 내는 이유
  • 주관식 :

→ 전체적인 맥락 컨텍스트에서 이 문제에서 이걸 물었고 왜 답을 이런 식으로 구성하는지

→ 내가 의도를 파악해서 거기에 맞는 답안 같은 것들을 구성하는 연습도 해야 함

→ 그러려면 내가 자꾸 답을 도출하는 과정 자체를 자꾸 연습하고 그걸 아웃풋의 대상으로 삼아야 함

 

  • 해설지에 써 있고 해설지에 숨겨져 있는 논리들 내가 그걸 똑같이 할 수 있는지 = 재현 

→ 이것이 아웃풋! ★

→ 단순하게 문제 푸는 것 ≠ 아웃풋

 


(2) 한 권 vs. 여러 권 cf. 양치기

  • 무조건 한 권을 여러 권 일단 풀라!
  • 내 머릿속 문제 풀이 회로 (문제 풀이 프로토콜)이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 최소 세 번 정도는 테스트를 해줘야 된다.

→ 물리적으로 세 번 푸는 게 아니라 사고 자체를 그만큼 최소 세 번 해야 함!

→ 본인의 경우, 틀리는 거는 한 30번씩 진짜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그랬음 /일주일 내내 생각한 때도 있었음
 
  • 양치기: 해당 분야에 대한 접근법이 정립이 돼 있지 않을 때 내가 귀납적으로 거기에 대한 접근법을 추론해서 만들어내는 것
→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문제에 대한 접근법 즉 프로토콜이 생기지 않으면 양치기가 무의미

 


(3) 재인풋과 사고 통합 ("단권화")

  • 문제를 푼 다음에 해줘야 하는 것: 틀린 문제 보기!
  • → 여기서 해설 읽고 넘어가고 그냥 이러면 X
  • → 내 머릿속에 뭔가 사고가 잘못됐기 때문에 문제가 좀 잘못 풀리는 것인데 이를 고쳐줘야 한다!

 

  • 해설로 내가 잘 이해가 안 됐을 때 그때 기본서도 함께 봐달라
  문제집과 교과서를 함께 보는 것은 이런 식으로 하나의 대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교과서로 이해하는 걸 추천
  만약에 내가 치는 시험의 난이도가 굉장히 낮으면 문제집만 보아도 괜찮음 (운전면허 시험 같은 경우들 또는 절대평가의 시험들)
  그렇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저는 기본서 교재까지도 봐야함 (수능이라든지 공시라든지 각종 고시들) 
 
  • 단권화: 내가 무슨 짓을 하든 하나의 대상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만 있으면 됨.
  본인의 경우는 포스틱 붙이고 넘어가는 경우, 이 부분은 그냥 해설 읽어보자 이 부분 책 읽어보자 이런 경우도 있었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의 대상을 그냥 다각도로 이해한다는 느낌, 사고를 통합해 나간다는 느낌으로
  요 작업까지 해주셔야만 실력이 쫙 올라감

 

4. 아웃풋 2단계 - 트레이닝

(1) TR-PR-TR, 이미지 트레이닝

  • 실전 연습이라는 단계: 트레이닝 = TR/ 프렉티스 = PR 
  • 처음에는 시간 재서 문제를 다 풀기
  • 가혹 조건에 따라 연습을 해야 함
→ ex) 실제 시험이 예를 들어서 70분이면은 60분에 맞춰가지고 연습을 한다

→ 실전에서 멘탈 때문에 실력이 다운될 수 있어서 실력 자체를 평소에 월등하게 끌어올리기 위한 개념

 

  • 문제를 풀고 틀린 게 나오면 → PR
→ 다시 한 번 윗부분 미 실전 연습으로 돌아가셔서 충분한 시간을 놓고 내 머릿속에 어떤 회로가 잘못됐는지 다시 한 번 교재나 문제 해설을 차근히 읽으시면서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기
→ 이게 정말 정말 너무 중요함, 생략하면 안 됨
 
  • PR 완료 후 → 다시 한 번 문제 풀기
→ 방금 전에 봤기 때문에 빨리 풀 수 있음
→  이 감각을 살려가지고 내가 만약에 지금 공부했던 거를 까먹었다 잊어버렸다는 전제하에서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
→ 그냥 순수하게 내가 원래 실력대로 푼다.
→ 이런 느낌 내가 머릿속에 새로 생긴 회로가 잘 작동을 하는지
→ 사고형 시험(PSAT, LEET, NCS)에 특히 유효

→ 뭔가 유형별로 나눠지는 시험들은 해당 모 유형에 대한 새끼 유형들이 있는데 모든 유형에 다 적용되는지 이 원칙을 실험을 해봐야 함.

→ 만약에 이게 안 되면 → 다시 pr로 돌아가야

 

  • TR-PR-TR 후 이제 몸에 익고 나면, 머릿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반복

→ 뭔가 여기 시험장이야 난 시험 문제 풀고 있어라는 감각을 유지를 하면서 문제를 풀고 눈으로 풀든 손으로 풀든 이러면 자꾸 훈련이 됨

→ ex) 어떤 격투기 선수가 실전에서 훅을 한방 날리는 걸 연습하기 위해서 3만 번 연습했다

→ 쉴 새 없이 머리로 잡고 연습해준다 이런 생각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 우리가 수학 문제 같은 건 일주일씩 붙들고 물고 늘어져야 된다고 얘기를 하는 게 바로 이런 거예요.

→ 머릿속을 자꾸 실천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고 회로가 작동하는지 내가 점검을 해주는 그런 과정인 거

 

(2) 초과반복&가혹조건 연습 "회독법"

  • 회독법: 점차적으로 내가 조건을 안 좋게 바꿔나가면서 답이 바로 튀어나오는 훈련을 해주는 것
→ 주관식 객관식 차이점은 내가 마킹을 번호를 찍느냐 손으로 내가 수기로 마킹을 하느냐 두 개밖에 차이가 없고 머리를 딱 자극했을 때 단어가 튀어나오는지 안 튀어나오는지에 따라서 당락이 결과가 좌우된다는 거는 완전히 동일
→ 처음부터 내가 실제 시험처럼 빨리빨리 안 풀어짐
→ 그래서 길게 잡아놓고 처음에 보고 두 번에 좀 더 시간을 줄여서 보고 나중에 더 시간을 줄여서 보고 이렇게 시간을 줄여나가면서 책을 읽어나가고 그 속에서 자꾸 머릿속으로 실전 연습을 하는 것
→ 그냥 아무 의미 없이 84 2 정해놓고 책을 읽는다 x
→ 책을 딱 읽었을 때 사고가 통합화가 돼 있어야 되고 단권화가 돼 있어야 됨
→ 그 단권화가 된 대상은 문제집이 돼도 되고 책이 돼도 됨 (사람의 취향 차이)
→ 중요한 건 그걸 봤을 때 떠올라야 되고, 실제 시험장에 연상이 돼야 된다!
→ 내가 나흘에 한 번 책 보다가 사흘에 한 번 책 보다가, 이틀에 한 번 책 보다가, 하루에 한 번 책 보다가 이러면 점차적으로 책을 보는 속도가 짧아질 것 
→ 답이 빠르게 튀어나도록 연습을 해주는 것
→ 뭔가 툭 치면 답이 튀어나오는 것들이 처음부터 그런 게 되는 게 아니라 점차적으로 내 사고의 근력을 늘려서 속도를 높여주는 거.
→ 근데 이런 거 없이 그냥 눈알로만 쭉쭉쭉 글씨 넘기면서 넘어가면 X

→ 최종적인 목표는 시험 전날에 전 과목을 볼 수 있어야 됨

→ 그걸 목표로 자꾸 줄여나가는 연습을 해 주시는 게 포인트★

 

5. 합격·성공

  • 마지막으로 이제 내가 원하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해서 성공하는 게 꼭 목표로 들어가야 한다.
  • 시험 준비하는 건 다 중간 과정이고 시험조차 중간 목표
  • 나는 내 인생의 행복과 꿈을 위해서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는 것
  • 원하는 대학에 가거나 자격증을 따거나 어떤 전문직 시험을 합격을 하거나 이런 것들은 모두 그다음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
  • 시험을 넘어서 시험 합격 후의 삶을 자꾸 그려야만 지금 이 힘들고 고된 과정을 조금 현명하게 조금 덜 지친 상태로 넘어갈 수 있다!

 


  • 첫 번째 영상 이후로 굉장히 많은 부분을 업데이트하고 수정하고 보완해서 올렸음.
  • 정말 핵심적인 내용들을 많이 진짜 꾸겨 넣었고, 진짜 때려박았을정도로 많이 넣었으니까 여러 번 영상 반복해서 보라!
  • 본인이 10년 넘게 연구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라 몇 분만에 익히는 게 쉽지 않을 것

https://youtu.be/ulLNpuBfpHg?si=l58qm7xZRUizIl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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