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공부법 핵심요약정리- 이윤규 변호사 (사시 9개월만에 합격)
- Study/고수의 공부법
- 2023. 10. 12.
1. 인풋 1단계 - 기초
(1) 교재 선정하기
- 사람들이 많이 보는 Top 3 중에 직접 서점에 가서 고르기
(2) 전체 폴더 만들기 & 인지 과정
- 목차를 복사해서 책의 전체적인 상 그리기
- 책의 맨 앞의 목차 복사하기 - 전체적으로 한번 넘겨보기, 용어와 친해지기, 전체적인 폴더를 만들기(필요한때 나중에 끄집어 낼 수 있음)
ex) 여기에는 총 7장이 있는데, 7장은 각자 어떤 스토리를 이루고 있어, 전체적으로 이 얘기를 하고 싶구나
→ feat. 교육심리학의 Organization (조직화의 기법)
- 목차를 여러 번 보면서 눈에 익숙하게 만들기
- 스토리가 안 만들어지는, 세부적인 내용/개념을 모르는 상황?
→ 해당 페이지(대부분 첫줄)를 참고해서 어떤 뜻인지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게 정리 필요
→ 복사한 목차에 간략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나만 아는 정도로 가필하기
(3) 지식체계 및 개념 확립
- 뭔가 남한테는 설명을 못하지만 속으로는 아는 상태 정도로 책을 읽어보기
- 혼자공부하는 경우: 슬슬 넘겨서 읽고 첫줄정도만 읽고 조금 이해하는 정도로 넘어가기
- 커리큘럼이 있는 경우: 진도에 맞춰서 진행하기
- 거대한 목표를 세워서 불안감으로 나를 쪼지 않기
2. 인풋 2단계 - 심화 (다이렉트 러닝)
(1) 해설을 통한 인풋
- 문제 답을 먼저 확인하고 문제를 보신 다음에 이유를 읽어나가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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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모르지만 해설을 외워서 마치 아는 것처럼 만드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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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에 숨겨져 있는 논리 구조, 표현되어 있는 수식같은 것들, 뒷면에 숨어져 있는 논리 같은 것을 단계를 나눠가지고 익히는 연습을 하고 강의를 들을 때도 그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들어야 함
(2) 기출 Vs.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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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시험에 도전하는 경우 : 기출 문제 풀기
- 두번째 이후로 시험을 치거나 기출을 풀어본 경우: 사설 문제 풀기
- 중고등입시/ 대학 : 사설 문제 시작, 마지막으로 기출 문제로 마무리
(3) (해설을 볼 때) 입력의 우선순위
- 처음에는 정답과 결론부터 봐야함
→ 객관식 - 정답 / 주관식 - 결론
→ '아, 이 문제는 이게 답이구나! 왜 그렇지?' : 뇌가 자극되는 효과
→ 답부터 표시해서 그것만 반복해서 3번 보기
→ '이 문제는 이런 워딩이 나오면 답이 뭐구나'
- 주관식: 처음에 목차를 정리하고 그 다음 중심 문장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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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답안에다 옮겨 쓰는 것들:
→ 실제 채점 포인트가 되는 것은 중심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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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와 중심 문장을 정리하는 습관기르기 (결론을 안 상태에서)
- 여기까지 되었으면 이 이후에는 정답의 패턴들을 분석하기
(객관식)
→ 객관식 같은 경우는 답이 되지 않는 나머지 선지들도 함께 해설을 보면서 같이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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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패턴들을 분석할 수 있어야만 공부한 것들을 점수로 변환시킬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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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충분히 다 됐을 때 실패자가 됐다고 생각하고 자꾸 문제를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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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험에 내가 뭘 낼지를 고민을 거듭하다 보면은 이게 보이기 시작.
- 출제 빈도와 유형 분석
→ 내가 세부적인 파트 공부도 끝났고 그다음에 정답을 찾는 패턴 같은 것들을 알게 됐다면은 지금부터는 출제 빈도와 유형 같은 것들도 함께 봐야 함
→ 기출 분석 : 시험 전날까지 계속해야 되는 거!! 방금 말한 다섯 단계를 모두 하는 것을 의미★
3. 아웃풋 1단계 - 프렉티스 (Practice)
- 아웃풋은 두 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첫째는 비실전 연습을 말하는 프렉티스
- 우리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몸에다 뭐 감고 막 뛴다든지 타이어 감고 뛴다든지 그다음에 삼각형 모양으로 된 주황색 이거를 왔다 갔다 하면서 드리블 연습한다든지 이런 것들
(1) 재현의 대상
- 아웃풋 = 재현하는 것!
- 객관식 : 그 답을 내는 이유
- 주관식 :
→ 전체적인 맥락 컨텍스트에서 이 문제에서 이걸 물었고 왜 답을 이런 식으로 구성하는지
→ 내가 의도를 파악해서 거기에 맞는 답안 같은 것들을 구성하는 연습도 해야 함
→ 그러려면 내가 자꾸 답을 도출하는 과정 자체를 자꾸 연습하고 그걸 아웃풋의 대상으로 삼아야 함
- 해설지에 써 있고 해설지에 숨겨져 있는 논리들 내가 그걸 똑같이 할 수 있는지 = 재현
→ 이것이 아웃풋! ★
→ 단순하게 문제 푸는 것 ≠ 아웃풋
(2) 한 권 vs. 여러 권 cf. 양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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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한 권을 여러 권 일단 풀라!
- 내 머릿속 문제 풀이 회로 (문제 풀이 프로토콜)이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안 하는지 최소 세 번 정도는 테스트를 해줘야 된다.
→ 물리적으로 세 번 푸는 게 아니라 사고 자체를 그만큼 최소 세 번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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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해당 분야에 대한 접근법이 정립이 돼 있지 않을 때 내가 귀납적으로 거기에 대한 접근법을 추론해서 만들어내는 것
(3) 재인풋과 사고 통합 ("단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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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푼 다음에 해줘야 하는 것: 틀린 문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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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해설 읽고 넘어가고 그냥 이러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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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머릿속에 뭔가 사고가 잘못됐기 때문에 문제가 좀 잘못 풀리는 것인데 이를 고쳐줘야 한다!
- 해설로 내가 잘 이해가 안 됐을 때 그때 기본서도 함께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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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화: 내가 무슨 짓을 하든 하나의 대상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만 있으면 됨.
4. 아웃풋 2단계 - 트레이닝
(1) TR-PR-TR, 이미지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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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연습이라는 단계: 트레이닝 = TR/ 프렉티스 =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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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시간 재서 문제를 다 풀기
- 가혹 조건에 따라 연습을 해야 함
→ 실전에서 멘탈 때문에 실력이 다운될 수 있어서 실력 자체를 평소에 월등하게 끌어올리기 위한 개념
- 문제를 풀고 틀린 게 나오면 → PR
- PR 완료 후 → 다시 한 번 문제 풀기
→ 뭔가 유형별로 나눠지는 시험들은 해당 모 유형에 대한 새끼 유형들이 있는데 모든 유형에 다 적용되는지 이 원칙을 실험을 해봐야 함.
→ 만약에 이게 안 되면 → 다시 pr로 돌아가야
- TR-PR-TR 후 이제 몸에 익고 나면, 머릿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반복
→ 뭔가 여기 시험장이야 난 시험 문제 풀고 있어라는 감각을 유지를 하면서 문제를 풀고 눈으로 풀든 손으로 풀든 이러면 자꾸 훈련이 됨
→ 쉴 새 없이 머리로 잡고 연습해준다 이런 생각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 우리가 수학 문제 같은 건 일주일씩 붙들고 물고 늘어져야 된다고 얘기를 하는 게 바로 이런 거예요.
→ 머릿속을 자꾸 실천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고 회로가 작동하는지 내가 점검을 해주는 그런 과정인 거
(2) 초과반복&가혹조건 연습 "회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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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독법: 점차적으로 내가 조건을 안 좋게 바꿔나가면서 답이 바로 튀어나오는 훈련을 해주는 것
→ 최종적인 목표는 시험 전날에 전 과목을 볼 수 있어야 됨
5. 합격·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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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제 내가 원하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해서 성공하는 게 꼭 목표로 들어가야 한다.
- 시험 준비하는 건 다 중간 과정이고 시험조차 중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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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인생의 행복과 꿈을 위해서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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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학에 가거나 자격증을 따거나 어떤 전문직 시험을 합격을 하거나 이런 것들은 모두 그다음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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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넘어서 시험 합격 후의 삶을 자꾸 그려야만 지금 이 힘들고 고된 과정을 조금 현명하게 조금 덜 지친 상태로 넘어갈 수 있다!
- 첫 번째 영상 이후로 굉장히 많은 부분을 업데이트하고 수정하고 보완해서 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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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핵심적인 내용들을 많이 진짜 꾸겨 넣었고, 진짜 때려박았을정도로 많이 넣었으니까 여러 번 영상 반복해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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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10년 넘게 연구하고 정리한 결과물이라 몇 분만에 익히는 게 쉽지 않을 것
https://youtu.be/ulLNpuBfpHg?si=l58qm7xZRUizIl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