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읽고 나서 나도 한 번 영어책 외우는 것에 도전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지금까지 영어책을 외운 경험이라고는 중고등학교 시험때 가끔 필받아서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을 외웠던 정도가 전부이다. 영어 단어나 관용어구 등은 열정적으로 외우곤 했었는데 문장까지는 왠지 부담스러워서 외울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예문으로 흔하게 나오는 짧은 문장들이야 여러 번 보다보니 자연스레 외워졌지만 말이다.
어떤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뭔가 시사 상식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영어 슈퍼 리딩 시사 상식훈련 Speaking+』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정치, 국제관계, 경제, 안보, 환경, 과학, 역사, 문학, 심리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핵심이 되는 기본 개념들을 영어로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이 책은 20가지 분야에 대해 각 4개의 이슈, 총 80개의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지문이 10문장이 되지 않아서 내용 외우기에 크게 부담이 없을 것 같았다. 예를 들어 맨 첫번째 본문은 이런 식이다.
Supply and Demand is an economic model for price determination. This concept is easily seen as a graph called the supply and demand curve. As the supply of a given good increases, the less demand there is for it. Conversely, as its demand increases, the less supply the there is for it. Therefore, when supply increases and demand decreases, the price decreases. When demand increases and supply decreases, the price increases. In a free and open market, this is how the price of goods and services are determined.
오늘부터 하루 한 지문씩 외운다고 치면, 총 80일이 걸릴 것이고.. 이론상 11월 21일에 이 책을 마스터 하게 될 것이다. 그 책을 읽고나서 feel 받아서 바로 외우기를 시작했는데 5번째 지문까지 외우다가 갑자기 일이 바빠져서 중도에 포기했었다... 매일 실천하기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ㅠ.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복습을 하고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참고로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저자 김민식 PD의 블로그(공짜로 즐기는 세상)에 가면, 영어책 외우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댓글부대를 모집한다.
댓글부대 참가요령은 아래와 같다:
1. 한 주간의 학습 진도를 댓글로 답니다.
2. 자신의 댓글에 댓글로 꼬리를 이어갑니다.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3. 매주 빠지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새로운 진도를 나가지 못하면, 복습 진도라도 남깁니다.
혼자서만 실천하면 꾸준히 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댓글부대 자원을 통해서 좀 더 동기부여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실제 영어책 1권 외우기 완료했던 기록▼
수행기간: 2017.09.04 ~ 2017.11.21 (약 2달 반 소요)
느낀점: 다시 하라면... 못하겠다^^
2017.09.04 - 영어책 외우기 1일차
오늘의 외우기:
(복습)
1 EconomySupply and Demand(공급과 수요)Complementary Goods (보완재)Substitute Goods (대체재)
(외우기)
2 EnvironmentBiomagnification (생물 농축)
느낀점:
전에 외웠다고 외운 것들을 몽땅 까먹어버렸다... ㅠ
아무래도 자주 복습을 해야겠다.
오늘 새로 외울 문장들은 쪽지로 적어두고 틈틈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지!
2017.09.05 - 영어책 외우기 2일차
오늘의 외우기:
(복습)
1 Economy Inflation (인플레이션) (새로 외운 것)
2 Environment Biosonar (바이오소나 / 반향위치측정)
느낀점:
쪽지에 적어두니까 그래도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다.
일주일 단위로 복습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수첩 하나 구해서 외우기 전용 수첩으로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문/해석을 따로 볼 수 있도록 기록해야겠다. 집에 굴러다니는 작은 수첩을 찾아봐야지!
어느정도 수준으로 외워야 절대로 안 잊어버릴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2017.09.06 - 영어책 외우기 3일차
외우기:
2-3. Biochemical Oxygen Demand (생화학전 산소 요구량)
생각:
수첩을 만들어 보았다. 생각보다는 자주 안보는듯. 대신 포스트잇에 적어두니 시간이 있고 눈에 보이면 틈틈이 보게 된다.
하루에 두 지문씩 외울까도 싶다. 무리가 되려나. 습관이 되면 그때부터 다시 시도해보자.
외웠다고 해도 생각보다 술술 나오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럼 100퍼센트 외운게 아니겠지..?
작심삼일은 넘어보자!
2017.09.07 - 영어책 외우기 4일차
외우기:
2-4. Biological Indicator Species
복습:
2-2. Biosonar
1-4. Inflation
생각:
작심삼일은 넘어선 것인가.
영어음원 Dictation을 먼저하고 외우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2017.09.08 ~ 09.10 - 영어책 외우기 5일차 ~7일차
외우기:3-1. IGO (정부간 국제기구)3-2. UN (국제연합)3-3. UN Security Council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생각:
영어책 외우기 첫 일주일차를 맞이하면서 여러가지 고비에 맞닥뜨렸다.
보통 주말이 껴있다면 시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나에게는 오히려 주말은 마이너스의 시간이다.
왜냐하면 아이와 거의 단 둘이서 보내기 때문에 나만의 시간을 내기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아이의 생활패턴대로 생활하는데 아이가 낮잠을 자는 시간에 같이 잠들고 밤에도 아이와 함께 잠들어버린다...
물론 강력한 의지가 있다면 아이를 재우고나서 나만의 시간을 만들수도 있지만.. 심신이 극도의 피로에 노출되어 있어서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ㅠㅠ
따라서 주말을 대비한 별도의 조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
2017.09.11 - 영어책 외우기 8일차
외우기:
3-4. Sanction (제재)
복습:
1-1. Supply and Demand(공급과 수요)1-2. Complementary Goods (보완재)1-3. Substitute Goods (대체재)1-4. Inflation (인플레이션) 2-1. Biomagnification (생물 농축)2-2. Biosonar (바이오소나 / 반향위치측정)2-3. Biological Oxygen Demand (BOD)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생각:
일주일 단위로 한 주를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더불어 [공짜로 즐기는 세상] 블로그 댓글 달기 참여하기.매일 단위로 새로 외우는 것 1개와 복습 최소 1개 하는 것으로 도전해봐야겠다.
2017.09.12 - 영어책 외우기 9일차
외우기:
4-1. The Rosetta Stone
복습:
3-4. Sanction
생각:
아직은 부족하지만 습관이 많이 형성된 것 같다.
복습이야말로 생명이다. 금붕어뇌라 금방 잊어버린다..
the 의 쓰임은 정말이지 아리송하다ㅠ 그냥 외우는게 답이려나.
선정한 책이 정말 시사상식 쌓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모르는 내용을 공부하는데 더불어 영어 공부도 되니 굿굿이다!
2017.09.13 - 영어책 외우기 10일차
외우기:4-2. Egyptian Hieroglyphs
복습:못했음
생각:
"오전에 외울 준비 + 점심시간에 집중 외우기 + 6시 전까지 틈나는대로 복습 + 9시 전까지 최종 마무리/복습"의 패턴이 필요할 것 같다.
2017.09.14 - 영어책 외우기 11일차
외우기:
4-3 Sumer
복습:
4-2. Egyptian Hieroglyphs
생각:
2주까지 아직 멀었지만 조금 더 힘내보자.
2017.09.15 - 영어책 외우기 12일차
외우기:
4-4. Mesopotamia Civilization
생각:
일단 한 주는 잘 버틴 것 같다. 주말을 잘 대비해야겠다!
또한 복습에도 공을 들여야겠다.
2017.09.16 - 영어책 외우기 13일차
외우기:
5-1. Seven Wonders of the Ancient World
복습:
3-3. UN Security Council 3-4. Sanction4-1. The Rosetta Stone4-2. Egyptian Hieroglyphs4-3. Sumer4-4. Mesopotamia Civilization
생각:
예전에 외운것들을 복습하고 있는데 언제 외웠다고 그새 까먹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한 번 외웠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정말 금새 잊어버리는구나.
책 한 권을 완벽히 외운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 같다.
2017.09.17 - 영어책 외우기 14일차
외우기:
5-2. New Seven Wonders of the World
복습:
3-3. BOD
3-4. Biological Indicator Species
5-1. Seven Wonders of the Ancient World
생각:
영어책 외우기를 실행한지도 이제 드디어 2주를 넘기고 있다.
지문내용에 해당되는 실물들을 인터넷으로 직접 찾아보고 눈에 익히는 것도 외우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제는 오기 반와 습관 반으로 영어지문을 외우고 있다.
두번째로 외울책을 고른다면 회화책을 외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김칫국을 마시고 있다. (일단 이거나 제대로 해봅시다)
2017.09.18 ~ 09.19 - 영어책 외우기 15일 ~16일차
외우기:
5-3. Petra (페트라)
5-4. World Heritage Site (세계문화유산)
복습:
3-1. IGO (정부간 국제기구)
3-2. UN (국제연합)
생각:
오늘로써 도전 목표치의 25%(80개 중 20개 완료)를 달성했다!
2017.09.20 ~ 09.26 영어책 외우기 17일 ~ 23일차
외우기:
6-1. Shale Gas (셰일 가스) 6-2. Greenhouse Gas (온실가스) 6-3. Environmental Refugee (환경난민) 6-4. Energy Security (에너지 안보) 7-1. Confirmation Bias (확증편향)
생각:
7일 동안 겨우 5개 지문을 외웠다.
뭔가 힘든 한 주였다... 정말 회사일이 바빠서 틈이란게 없었다.
추석연휴 전에 준비해야할 것들이 태산이라서 정말 한치의 여유가 허락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하루 야근한 게 타격이 컸다.
심신이 지쳐서 의지가 많이 약해지고 있다. 이제서야 슬슬 한계가 오는 것 같다.
이렇게 외워도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게 체감이 안 되니 더욱 동기가 약해지는게 아닐까.
추석연휴동안에는 조금이나마 만회할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2017.09.27 ~ 2017.10.05 - 영어책 외우기 24일 ~ 32일차
외우기:
7-2. Narcissism (나르시시즘)7-3. Placebo Effect (플라시보 효과)7-4. Pygmalion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8-1. William Shakespeare (윌리엄 셰익스피어)8-2. Jane Austen (제인 오스틴)8-3. Leo Tolstoy (레오 톨스토이)8-4. Mark Twain (마크 트웨인)
복습:
7-1. Confirmation Bias (확증편향)
7-2. Narcissism (나르시시즘)
생각:
- 추석 연휴라고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은 것 같다... 이래저래 시달리다보면 오히려 금방 시간이 가는 느낌?
- 반복되는 표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조금은 머리에 붙은 것 같다.
- 혼자서 집중하는 시간이 가진 퀄리티와 효율성은 놀랍다.
- 그러고보니.. 영어책 외우기 벌써 한달차이다.
- 초반에는 열심히 매일 꾸준히 외웠는데 한 3주차부터는 불안불안해진다. 인간은 이렇게 나약하고 의지가 약한 존재인가 보다.
- 복습할 것들이 태산이다.
2017.10.06 - 영어책 외우기 33일차
외우기:
9-1. Big Bang (빅뱅)
복습:
7-1. Confirmation Bias (확증편향)7-2. Narcissism (나르시시즘)7-3. Placebo Effect (플라시보 효과)7-4. Pygmalion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
생각:
- 역시 혼자 있어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 지문을 외우고 나서 혹은 복습할 때 꼭 음원 파일을 청취하도록 하자.
2017.10.07 ~ 10.08 - 영어책 외우기 34일 ~ 35일차
외우기:
9-2. The Solar System (태양계)
9-3. SETI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복습:
8-1. William Shakespeare
8-2. Jane Austen
생각:
- 10-3을 모르고 외워버렸었는데 외운거로 카운트하지 않겠다.
- 외우기가 조금 수월해진 것 같다고 느꼈다. 이게 나의 착각인건지 아니면 훈련의 결과인지 지문이 쉬워서 그런건지는 미지수이다.
- 한 번 흔들릴때 다시 자리를 잡으면 또 다시 열심히 하게 되는 패턴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이 모든게 시간이 허락한다는 가정하에.
2017.10.09 - 영어책 외우기 36일차
외우기:
9-4. Drake Equation(드레이크 공식)
10-1. Aurora (오로라)
생각:
- 이제 10과에 진입했다. 총 20과의 책이니 곧 책의 절반을 마스터한다는 의미이다.
- 인문학분야 지문은 크게 부담이 없었는데 뭔가 과학쪽 지문은 공부하는 느낌이라서 별로다. 이과라서 그런가 보다;;;
2017.10.10 ~ 2017.10.12 - 영어책 외우기 37일 ~ 39일차
외우기:
10-2. Solar / Lunar Eclipse (일식 / 월식)
10-3. Meteor Shower (유성우) *
10-4. Comet (혜성) *
11-1. Plate Tectonics (판구조)
*복습완료
생각:
- 드디어 책의 절반을 끝냈다.
- 물론 복습이 필요한 것들이 많으므로 틈틈이 복습을 해야겠다.
- Science 파트를 얼른 끝내고 싶었는데... 11과도 여전히 Science 파트였다... 세 개나 있다.
- 그렇지만 상식이 늘어나고 있는 느낌이다! 몰랐던 내용들을 얄팍한 개념이나마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 외우는게 쉽다고 느꼈던 것은 분량이 적었던 지문이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 음원을 들을때 외운 것을 떠올리려고 노력하고 집중해서 청취해야겠다.
2017.10.13 ~ 2017.10.21 - 영어책 외우기 40일 ~ 48일차
외우기:
11-2. Continental Drift (대륙이동) 11-3. Pangaea (판게아) 11-4. Seismic Belt (지진대) 12-1. Foreign Aid (대외 원조) 12-2. ODA (공적 개발 원조) 12-3. Human Rights (인권) 12-4. Refugee (난민)
복습:
9-1. Big Bang (빅뱅)
생각:
- 바쁜 일이 끝나서 생각보다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아서 잘 못챙겼던 것 같다.
- 복습이 중요한데 일단은 진도 나가기에 급급한 것 같다.
- 하루에 한개는 무조건 같이 복습을 해야할 것 같다.
2017.10.22 ~ 2017.10.24 - 영어책 외우기 49일 ~ 51일차
외우기:
13-1. NGO (비정부기구) 13-2. Red Cross (적십자) 13-3. Grameen Bank (그라민 은행) 13-4. Microcredit (소액 대출) 14-1. NIMBY (님비 현상)
복습:
9-2. The Solar System (태양계) 9-3. SETI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생각:
- 하루에 2개 지문 외우기 + 1개 지문 복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 최대한 부지런히 외워서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싶다.
- 댓글부대 정모가 11월 25일이라고 하는데 역시 참여는 어려울 것 같다...
2017.10.25 ~ 2017.10.28 - 영어책 외우기 52일 ~ 55일차
외우기:
14-2. PIMBY (핌비 현상) 14-3. NIMTOO (님투 현상) 14-4. PIMTOO (핌투 현상) 15-1. Prisoner’s Dilemma (죄수의 딜레마)
복습:
9-4. Drake Equation (드레이크 방정식) 10-1. Aurora (오로라)
생각:
- 점심시간에 안 외우면 외울 확률이 낮아지는 것 같다.
- 아예 특정 시간을 지정해서 그 시간을 영어 외우는 시간으로 잡아두면 좋을 것 같다.
- 절반을 지나니깐 진도가 잘 안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성급한 마음에서 그러는 것일까.
2017.10.29 ~ 2017.11.04 - 영어책 외우기 56일 ~ 63일차
외우기:
15-2. Whistleblower (내부 고발자) 15-3. Chicken Game (치킨 게임) 15-4. Zero-sum Game (제로섬 게임) 16-1. Armistice (휴전 협정) 16-2. DMZ (비무장지대) 16-3. NLL (북방한계선) 16-4. DEFCON (데프콘) 17-1. WMD (대량살상무기) 17-2. NPT (핵확산 금지 조약) 17-3. Nuclear Umbrella (핵우산) 17-4. Nuclear Deterrence (핵 억지력)
복습:
10-2. Solar / Lunar Eclipse (일식 / 월식) 10-3. Meteor Shower (유성우) 10-4. Comet (혜성)
생각:
- 진도율 현재 85%를 달성하였다. 영어책을 외운지도 벌써 2달이 넘게 되었다.
- 진도를 빨리 나가고 이후에 남는 시간에 복습을 열심히 해야겠다.
- 해당 분야의 전문용어를 처음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2017.11.05 - 영어책 외우기 64일차
외우기:
18-1. Gerrymandering (게리맨더링) 18-2. Exit Poll (출구조사)
복습:
11-1. Plate Tectonics (판구조)
생각:
- 외우면서 영어의 난해한 점 두 가지: (1) the의 사용법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2) 단수/복수의 사용 구분이 쉽지 않다...
- 이제 막바지에 거의 다 와서 그런지 얼른 마무리 짓고 싶은 열의가 강해서 그런지 외우는게 조금 더 수월해진 것 같다.
- 진도를 다 나가고 나서 복습을 할 때는 음원 파일을 열심히 들으면서 복습해야겠다.
- 2달이 넘게 꾸준하게 지속한 것은 스스로 놀라운 일인 것 같다.
2017.11.06 ~ 2017.11.09 - 영어책 외우기 65일 ~ 68일차
외우기:
18-3. Swing Vote (부동표) 18-4. Lame Duck (레임덕) 19-1.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 19-2. Aegis (이지스함) 19-3. Stealth (스텔스) 19-4. Drone (드론)
복습:
Continental Drift (대륙이동) Pangaea (판게아)
생각:
- 드디어 끝이 보이는구나. 이번 주말까지 일단 진도는 다 마무리가 될 것 같다.
- 해당분야의 전문용어를 새로 익히는 재미가 쏠쏠하다.
2017.11.10 ~ 2017.11.17 - 영어책 외우기 69일 ~ 76일차 [1차 외우기 완료, 복습 중]
외우기:
20-1. WOC (전시 작전 통제권) 20-2. OPCON Transfer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 20-3. ROK-US Combined Forces Command (한미연합사) 20-4. Key Resolve (키리졸브)
복습:
19-1.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 19-2. Aegis (이지스함) 19-3. Stealth (스텔스) 19-4. Drone (드론)
20-1. WOC (전시 작전 통제권) 20-2. OPCON Transfer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 20-3. ROK-US Combined Forces Command (한미연합사) 20-4. Key Resolve (키리졸브)
생각:
- 진도는 11월 13일까지 다 마무리를 나갔고 이후부터는 거꾸로 복습을 하기로 했다.
- 진도 다 나간 이후에 꾸준히 복습을 하지 못했다. 원래 예정 목표날짜인 11월 21일을 맞추려면 하루에 4과(16지문)를 복습해야한다!!
- 어찌됐든 이렇게 한 권의 책을 외우는 첫번째 시도가 어느정도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꾸준하게 노력한 것은 스스로 대견한 일이다.
2017.11.18 ~ 2017.11.21 - 영어책 외우기 77일 ~ 80일차 [복습 중]
복습:
13-1. NGO (비정부기구) 13-2. Red Cross (적십자) 13-3. Grameen Bank (그라민 은행) 13-4. Microcredit (소액 대출) 14-1. NIMBY (님비 현상) 14-2. PIMBY (핌비 현상) 14-3. NIMTOO (님투 현상) 14-4. PIMTOO (핌투 현상) 15-1. Prisoner’s Dilemma (죄수의 딜레마) 15-2. Whistleblower (내부 고발자) 15-3. Chicken Game (치킨 게임) 15-4. Zero-sum Game (제로섬 게임) 16-1. Armistice (휴전 협정) 16-2. DMZ (비무장지대) 16-3. NLL (북방한계선) 16-4. DEFCON (데프콘) 17-1. WMD (대량살상무기) 17-2. NPT (핵확산 금지 조약) 17-3. Nuclear Umbrella (핵우산) 17-4. Nuclear Deterrence (핵 억지력) 18-1. Gerrymandering (게리맨더링) 18-2. Exit Poll (출구조사) 18-3. Swing Vote (부동표) 18-4. Lame Duck (레임덕)
생각:
- 열심히 외웠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게 많이 없어서 조금 실망했다...
- 복습을 장기적으로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외운게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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